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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명예총영사관>박사익 터키명예영사_시사뉴스저널 2006년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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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경부 작성일15-08-31 11:42 조회1,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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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제협력과 아름다운 우호증진의 선두주자

적극적인 투자와 구매 등 경제적인 협조를 원하고 있다

부산터키명예영사관 박사익 명예영사

유럽의 동남부, 지중해 및 흑해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터키는 1957년 우리나라와 수교해 내년이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다. 이 뜻 깊은 해를 앞두고 지난 6월 21일 부산시 사하구 하단 경부빌딩 12층에 터키명예영시관이 개설되었다. 또한 최근 임기5년의 부산 터키 명예영사로 박사익 (주)경부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되어 양국간의 우호와 경제협력이 더욱더 증진되리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사익(49) 명예영사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 우리와 형제의 나라로 잘 알려진 터키는 무역 불균형관계를 개선을 위해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구매 등 경제적인 협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 경남의 지역 기업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양국간의 아름다운 우호증진을 전 세계에 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터키는 면적 77만(9.452㎢), 주로 90%가 터키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교는 회교(주요종파 수니파)가 대부분인 나라다. 1950년 한국전이 일어나자 유엔군의 일환으로 참전해 혈맹의 우방국인 셈이다. 이 때 전사한 터키군 347명의 유해가 부산의 유엔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박사익 명예영사는 이번에 유엔공원을 방문하면서 너무 가슴 아픔 사연이 많은 것을 알았다. 전쟁에서 죽기 1시간 전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낸 편지, 아들이 자라서 유엔묘지에 시체를 찾으러 왔으나 찾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 등을 접하고 다시 한번 형제 국임을 실감했다. 그래서 앞으로 터키 사람들을 인간적으로 보듬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며 그 고마움을 꼭 갚겠다는 각오다. 우리나라와의 무역규모는 2005년 기준으로 수입28억 달러, 수출 1억 2천700만 달러이다.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 철강, 자동차를 수입해 가고 있으며 우리는 제강용 선철, 연엽초 등을 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터키가 한국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서 부산지역 기업의 터키 진출도 타진해 12월말 박사익 명예영사가 터키 정부초청으로 터키를 방문할 때 지역경제인 10여명도 함께 간다는 설명이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때 한국과 터키의 4강전에서 두 나라의 축구 선수들과 관중들은 승부에 관계없이 페어플레이와 우정을 맘껏 과시했던 잊을 수 없는 나라로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앞으로 부산 터키 명예영사관은 양국간, 부산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부산시민들에게 터키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3개월 이상 장기체류 자에 비자발급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계획 중이다. 또한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의 다양한 행사 중 일부분을 부산에서 치른다는 것이다. 내년 4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도자기 전시회에서 터키의 톱카프 궁전 도자기전이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그리고 터키와 부산의 친선프로축구대회와 터키 전통무용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 예정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이스탄불 국제영화제에 우리 영화 특별전을 여는 계획과 부산국제영화조직위원회와 이스탄불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간에 논의 되고 있는 한국과 터키 영화제 개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영사관에서도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박사익 명예영사는 평소에 친분이 있는 송기인 신부의 적극적인 권유로 맡게 되었다. 3년 전에 관광차 갔던 터키 사람들의 우호적인 형제애에 매우 감동을 받았던 아름다운 기억으로 명예영사직을 수락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양국간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 질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마음을 다해 터키와 우리의 문화가 함께 숨쉴 수 있는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서로의 문화와 전통의 역사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맡은 이상 확실하게 많은 것을 베풀었으면 합니다. 우리민족은 원래 잔정이 많은 민족으로 터키의 애한을 보듬을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칠전팔기로 일어선 ‘의지의 한국인’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박사익 명예영사는 학교 졸업 후 1983년 (주)남광토건에 입사했다. 이 때 중장비 운전면허를 따서 사우디 리비아 현장에서 토목 관리를 맡았다. 더위와 어려움도 젊음 앞에 겁날 것이 없었고 무한한 미래가 있었다. 1985년 4월, 귀국 후 사업을 해야겠다는 일념 하에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사우디에서 가져왔던 아끼던 전축을 팔아 사업밑천을 마련해 화명동 석산을 샀다. 이것이 첫 사업이었으나 사람을 잘못만나 실패로 끝났다. 그 이 후 6번의 사업실패를 겪었으나 마음만 바로 쓰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모든 것을 깨끗이 주변 정리를 해주었다.

그의 정직함과 성실성을 인정한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지금도 이 고마운 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몹시 찬 겨울 날, 사장이 차가 없어 아내와 직원들의 덤퍼트럭을 얻어 타려고 1시간 이상 기다리며 바람을 맞은 일, 항상 소탈한 작업복 차림이었던 그가 노무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장인줄 알고 놀랐던 일, 매출 100억을 하지 않으면 양복을 입지 않으리라 결심한 것도 이 시점이었다. 그래서 오늘날 양복은 그에게 있어 참으로 특별한 의미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금도 작업복을 즐겨입는다고 한다.

주)경부공영, 건설은 이렇게 지난 20여 년 동안 모든 역경을 딛고 명실상부한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이 있을 수 있었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나전석산, 인공모래생산, 미곡종합처리장 등을 갖춘 공영, 건설, 농산, 서비스 분야의 내실화를 기해 성장산업인 철강, 무역업, IT, 레포츠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경부의 역사는 1986년 부산 하단동에서 경원건업 창업해 1987년 경부건업으로 상호변경, 1994년 경부공영 법인을 설립해 대왕, 한일, 대륙에 레미콘 납품, 1995년, 한진건설(주) 협력업체로 등록해 김해공항 활주로 포장공사, 1997년 삼익내서-냉정고속도로6공구, 1998년 삼성물산(주) 부산 신호공단 2공구 납품, 김해시 삼계석산공영개발 2004년까지, 1999년 김해시 북부동 택지공사 납품하고 롯데건설(주),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의 협력업체에 등록, 2001년 (주)삼성물산, (주)대우건설 다대항 배후도로 공사 납품, (주)성지건설, 동아건설, 남해고속도로 공사, 2002년, (주)쌍용건설 김해공항 유도로 공사 납품, 한일 시멘트 가야공장 납품, 3월 대영미고처리장 인수(경부농산)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계약, 9월 (주)경부건설 설립, 2003년, (주)쌍용건설 김해공항 유도로 2차 공사, 훼미리 마트, 동국제강 외 다수 납품, 2004년, 창원 대동백화점 농산납품, 경부사우나&헬스장 OPEN, 부산 하단동 본사 사옥준공, 2005년, 1월 부산 하단동 본사 사옥 준공식, 2006년 3월 토목 건축 공사업 등록, 6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경부산업 등이다. 이 모든 것은 도전정신, 내실경영,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충실하게 일관해 온 하나의 결정체들인 것이다. 이제 박사익 명예영사는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기업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아파도 치료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병원건립, 실버타운, 장학사업 등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행에 옮기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엄하지만 따스한 인간미로 인정받고 있으며 동종업계로 옮길 경우 20만원을 더 줄 정도로 교육을 철저히 한다는 귀 뜸. 100억 매출을 하지 않으면 양복을 입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 불도우저식의 탁월한 추진력, 따스한 인간미로 이루어낸 기업은 더욱더 빛을 발할 것이며 우리는 모두 기립박수를 보낸다. 서석재 선생의 수필집 ’영원한 촌놈‘처럼 순수하게 살기를 원하는 그는 이 시대의 최고의 휴머니스트이다. 오보에를 전공한 부인 신경미 여사와 딸은 항상 가장 든든한 후원자다.

시사뉴스저널 2006년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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